[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센터12
■ 예산안 법정 시한 닷새 앞…여야, 평행선 지속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평행선만 달리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예산안을 수정하더라도 정부의 편성권은 존중하라고 강조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오히려 예산안과 법안 심사를 피해 다닌다고 비판했습니다.
■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제도화…규제혁신 속도
정부가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대상은 재외국민이 될 전망입니다. 또 '비의료 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출시를 돕기로 했습니다.
■ 600조 해양모빌리티 선점…'자율운항·친환경'
정부가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전 세계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의 선점 전략을 내놨습니다. 자율 운항과 친환경 선박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 '마약음성' GD 출국금지 해제…이선균은 연장
모발 등 마약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씨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 비·눈…내일부터 다시 추워져
오늘 큰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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